[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박경진 심판이 역대 18번째로 500번째 출창을 기록한 심판이 됐다.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4일 "박경진 심판이 지난 1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고양 소노 간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500번째 출장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역대 프로농구 500경기 출장 심판은 박경진 심판을 포함해 총 18명이다.박경진 심판은 2009-2010시즌 KBL 심판으로 임명된 뒤 2011-2012시즌부터 정규 경기서 코트를 밟았다.국제농구연맹(FIBA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독일 농구가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우승에 성공했다.독일은 10일(현지시간) 필리핀 파사이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남자 월드컵 결승에서 세르비아를 83-77로 꺾었다.이로써 FIBA 랭킹 11위의 독일은 사상 처음으로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독일의 이전 최고 성적은 2002년 3위였다.이번 대회에서 독일을 우승 후보로 꼽는 전문가는 얼마 없었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했던 간판 스타 디르크 노비츠키의 전성기가 지난 이후 내림세를 겪었기 때문. 2014년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KBL 신입 선수 선발회가 종료된 가운데 28명의 참가자 중 12명이 프로 팀에 지명됐다.4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입 선수 선발회가 열렸다. WKBL 6개 구단 사령탑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프로를 꿈꾸는 여러 유망주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행사에는 본래 29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해외 활동 선수로 참가를 신청한 재일교포 홍윤하(도쿄 의료보험대)가 자진 포기해 28명이 각 팀의 지명을 기다렸다.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청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현지가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인 어머니 조문주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다.고현지는 4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2023-2024시즌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청주 KB스타즈에 지명됐다.고현지는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 중 하나였다. 고등학교 2학년이던 지난해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며 잠재력을 뽐냈다. 태극마크를 달고는 작년 국제농구연맹(FIBA) U-17(17세 이하) 여자농구 월드컵과 FIBA U-18 아시아여자농구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 FIBA 남자 농구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토 승부식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는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30일 "2023 FIBA(국제농구연맹) 남자 농구월드컵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의 발매를 30일 오전 8시부터 개시했다"라고 밝혔다.이번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 중 남자농구 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경기는 남수단-세르비아(34~35번), 조지아-베네수엘라(36~38번), 미국-요르단(41~42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KBL 무대를 누빌 신인들을 뽑는 신입선수 선발회의 참가자 명단이 확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9월 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WKBL 신입선수 선발회'를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참가자 명단이 확정된 가운데 이번 선발회에는 총 29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고교 졸업예정자가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 졸업예정자 7명, 실업팀 소속 선수 2명, 외국국적동포 선수 1명, 해외 활동 선수 1명 등이다.고교 졸업예정자 선수 중에는 2022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농구의 살아있는 전설인 박신자 여사가 자신의 이름을 딴 컵대회를 찾는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박신자 여사는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현장을 방문한다.컵대회 명칭의 주인공인 박신자 여사가 대회 현장을 찾는 것은 8년 만이다. 지난 2015년 당시 박신자컵 서머리그 1회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대회 장소인 속초체육관을 방문한 박 여사는 후배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구를 진행한 바 있다.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인 박신자 여사는 개막전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존스컵에 나선 KGC가 2연승을 달리며 KBL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자랑했다.안양 KGC는 14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2차전에서 이란 국가대표팀을 84-72로 눌렀다.앞서 첫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을 100-84로 꺾었던 KGC는 이로써 대회 2연승에 성공했다. KGC의 존스컵 출전은 지난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이날 KGC는 외국선수 듀본 맥스웰과 브라이언 그리핀이 각각 17점 6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맥스웰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U19 남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최종엔트리 12명이 확정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3 국제농구연맹(FIBA) 19세 이하(U19) 남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국가대표 최종엔트리 12명을 확정해 17일 발표했다.이 대회는 내달 24일부터 7월 2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다. 16개국이 참가해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번 대회에서 FIBA 유소년 랭킹 29위인 우리나라는 터키(8위), 아르헨티나(18위), 헝가리(62위)와 D조에 편성됐다.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8월 이란에서 열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이지연 심판이 정규리그 6라운드 심판상에 주인공이 됐다. KBL은 3일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심판상 수상자로 이지연 심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지연 심판은 2018-2019시즌 프로농구 심판으로 데뷔, 올 시즌 정규리그 6라운드 6경기를 포함해 총 138경기를 관장했다.또 그는 정규리그뿐만 아니라 2022 국제농구연맹(FIBA) 17세 이하 여자농구 월드컵, 2021 FIBA 19세 이하 여자농구 월드컵에 참가하는 등 국제 심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 농구 월드컵 무대를 밟을 12명의 태극낭자 명단이 확정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테니스장 내 회의실에서 제5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을 대비해 선발했던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24인 명단 변경과 최종 12인 명단 확정이 진행됐다.기존 김단비(우리은행)와 강이슬(KB), 신지현(하나원큐) 등 주전급 선수들이 그대로 포함된 가운데 김진영(신한은행)이 새로 합류했다. 앞서 라트비아와 평가전 엔트리에 포함됐던 14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여자농구 월드컵을 대비해 강화 훈련에 참가할 16명의 선수들이 확정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대비 예비엔트리 24인 및 강화 훈련 대상자 16인을 발표했다.협회는 8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제4차 성인 여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었다. 정선민 감독과 최윤아 코치가 참석해 예비 엔트리 및 강화 훈련 대상자를 확정했다. 강화 훈련은 8월 초에 소집된다. 이번 대표팀은 최정예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여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이지연 심판이 여자농구 월드컵 심판으로 나선다. 한국농구연맹(KBL) 이지연 심판이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리는 2022 FIBA U17 여자농구 월드컵에 파견된다.이지연 심판은 지난 2021-2022시즌까지 총 97경기(플레이오프 포함)에 출전한 KBL 5년 차 심판이다. 또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1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국제대회 심판으로 출전한 바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이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만날 상대들이 정해졌다.국제농구연맹(FIBA)는 3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조 추첨식을 가졌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A조에 속했다. A조에는 세계 최강 미국을 비롯해 중국, 벨기에,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와 함께 속했다. 나머지 한 자리는 러시아의 차지였으나 최근 우크라이나 침공에 다른 국제적 고립에 따라 제외됐다. FIBA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권고에 따라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FIBA가 주관하는 모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정선민(47) 전 신한은행 코치와 최윤아(36) 전 BNK 썸 수석코치가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각각 선임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2021년도 제4차 전체 이사회를 통해 정선민 감독과 최윤아 코치를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 감독과 최 코치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승인을 받으면 내년 9월 말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종료일까지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같은 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지휘한다. 정 감독의 데
[인천공항=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농구 대표팀이 25년 만에 월드컵 승리를 따냈다. 허훈은 적은 기회 속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당장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대표팀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9일 2019 FIBA(국제농구연맹) 중국 농구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예선을 3연패로 마감했지만, 코트디부아르와의 순위 결정전 최종전에서 25년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허훈은 어린 나이에 소중한 경험을 했다. 허훈은 "큰 대회에 나가는 것 자체가 농구 인생 중에서 좋은 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미국이 최강자 다운 모습을 보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미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체코와의 2019 FIBA(국제농구연맹) 중국 농구 월드컵 조별 예선 E조 첫 번째 경기에서 88-67로 승리했다.미국은 켐바 워커-도노반 미첼-제이슨 테이텀-마일스 터너-해리슨 반즈가 선발로 나섰다. 미첼이 16점 2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반즈는 14점, 워커도 13점을 적립했다.체코는 토마스 사토란스키-패트릭 아우다-오드레이 발빈-자로미르 보하치-보테치 흐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사상 최초로 월드컵 3연패에 도전하는 미국 대표팀의 12인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하지만 슈퍼스타들의 불참과 선수들이 연달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는 지울 수 없게 됐다.FIBA(국제농구연맹)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12인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미국 대표팀의 사령탑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이날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의 12인 명단도 카일 쿠즈마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정해졌다.미국 대표팀의 약세는 일찌감치 예견됐다. 르브론 제임스와 제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농구 월드컵을 약 2주 가량 앞두고 발표된 파워 랭킹. 한국이 전체 32개국 중 30위로 평가됐다.FIBA(국제농구연맹)는 15일(이하 한국시간) 2019 FIBA 중국 농구월드컵 32개국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기사는 피리랜서 기자인 이반 커코비치가 작성했다.파워 랭킹 1위는 역시나 '세계 최강' 미국이었다. 역대 가장 최약체로 평가받는 드림팀이지만, 가장 강한 팀인 것을 부정하지 않았다. 월드컵 사상 첫 3연패에 가장 가까운 팀으로 평가했다. 커코비치 기자는 "농구월드컵에서 3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3쿼터에 집중력을 발휘한 한국이 농구 월드컵 예선 7연승을 질주했다.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노하드 나우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9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Window-6 경기에서 87–74로 승리했다. 한국은 예선 7연승을 달리며 9승 2패가 됐다.한국은 박찬희-이정현-안영준-김종규-라건아가 선발로 나섰다. 라건아는 25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안영준은 13점 3점슛 3개, 김종규는 10점 7